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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구글 직원들 성추행 항의 시위

전세계 약 40개의 구글 오피스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거리로 항의 시위를 나섰다.

그들은 회사가 구글 임원들의 성추행을 다루는 과정에 대해 분노했다. 이들 항의 시위는 시애틀에 있는 프레몬트(Fremont)와 커클랜드 오피스에서 일어났다.

이 두 시애틀 오피스에는 현재 3,0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그 들 가운데 수백명의 직원이 밖에서 모여 “Enough is enough” , “Time is up, "Believe women", "Not OK Google.”라는 피켓 시위를 들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어떤 사람들은 여성의 권리는 직원의 권리다(Women’s rights are worker’s rights.”)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몇 사람들은 뉴욕 타임즈의 조사가 구글 회사 전체의 항의 시위를 촉발했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구글은 몇 최고 경영진의 성추행을 보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여성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시위자들은 회사가 성추행을 범한 고위 관리진에 대해 너무 관대한 솜방망이 처벌을 내렸다는 사실에 대해 반대했다.

리오스 프린츠(Rios Printz )는 “ 우리는 회사 내에서 이루어지는 성희롱이나 성추행, 그리고 우리 직원에 대한 불공평한 페이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 “

시위자들은 “우리는 성희롱, 차별 건에 대한 강제 조정 및 중재, 공평한 페이, 성희롱이나 성추행이 일어났을 때 안전하게, 그리고 익명으로 리포트 할 수 있는 명확한 단계나 방침에 대해 회사에 요구조건 리스트가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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