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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버스, 타코마서 운행 시작

타코마의 퓨알럽 애비뉴 510번지에 위치한 그레이하운드 역에서 볼트 버스가 지난 11일 운행을 시작하였다. 이 버스는 무료 와이파이, 충전기, 편안한 가죽 의자와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 밝은 오렌지색 버스이다. 회사 측에서는 그레이하운드 터미널에서 주 64회의 운행이 있을 예정이며 에버렛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볼트버스는 포틀랜드, 타코마, 시애틀, 벨링햄, 캐나다 벤쿠버까지 장거리 운행을 하는 버스이다. 타코마에서 시애틀까지의 볼트 버스 요금은 16달러로 사운드 트랜짓의 일반 버스 요금인 3.75달러보다 많이 비싼 편이다. 타코마에서 포틀랜드 구간까지의 요금은 23달러에서 35달러로 같은 구간을 운행하는 앰트랙 열차의 요금인 28달러와 비슷하다. 그러나 볼트 버스의 장점은 넓고 편안한 좌석, 충전을 할 수 있는 전원 콘센트,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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