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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 시애틀조직위원회 언론간담회 실시

예산안건의 궁금증에 대한 현재상황 재점검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를 위한 언론 감담회가 2019년 3월12일(화) 오후2시에 체전사무실에서 개최하였다.

장석태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미주한인 디아스포라 250만의 가장 큰 축제인 미주한인체육대회를 이곳 시애틀에서 분산개최 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각 언론사에서 여러가지 궁금한것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풀어드리고자, 이렇게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정현아 사무총장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간담회를 시작하였다. 먼저 각 경기장이 모두 예약 컨펌되었고 웹사이트 kasa-wa.org 가 오픈되어 선수 및 참가자들을 위한 호텔부킹 및 항공예약이 시작되었으며 사이트내에 각 경기장 정보 및 구글지도 위치를 파악할수 있다고 전했다.

그랜트 마련을 어떻게 할 것인가 및 현재 준비상황에 대한 각 언론사의 질문에 "총 예산은 380만불이며, 체전조직위원회가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해서 잡은 예산은 약 80만불이고 이 예산은 식사비가 모두 포함된 오로지 예산이다" 라고 설명했으며 "80만불중에 40만불은 큰 무리없이 준비될 예정이며 나머지 40만불또한 행사 규모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라고 조직위원장 및 사무총장은 말했다.



현재까지 City of Federal Way, City of Seatac 및 코카콜라등 메이저 후원사로부터 순조롭게 후원금을 확정 또는 확약 받았으며 받은 금액과 리스트를 각 언론사에 모두 공개하는 자신감을 보였다.

후원사중 코카콜라의 경우 각 경기시에 필요한 경기장의 모든 물을 공급해주기로 약속 받았고, 자체 트럭을 통해 공급하며 발런티어도 도움받기도 약속 받았다고 힘주어 말했으며 주류사회가 아주 큰 관심과 기대에 차 있다고 전했다.

장석태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으로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각 언론사의 역할이 매우 크며 성공리에 개최되어 각 언론사들 또한 광고 역할로 큰 기대수익을 얻기를 바란다" 고 부탁의 말씀을 전했다.

특별히 자원봉사자 및 운전자 등이 많이 필요하므로 적극 홍보를 부탁했으며 미 주류사회의 자원봉사자는 꾸준히 확보하고 있는 상태라고 정현아 사무총장이 덧붙여 말했다.

이번 시애틀 미주한인체육대회는 사회봉사를 1000시간 이상 해야 주어지는 미국대통령 사회봉사상 금상을 자원봉사자중에 50명을 선발하여 체전이 끝나고 연말에 시상을 할 예정이라고 했으며, 장석태 조직위원장은 그 어느때 체전보다 최대한의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역사적으로 한인행사중에 3박4일간 한인 약 6,000명이 한데 모여 하는 행사는 미주한인체육대회가 유일하며 시애틀 조직위원회의 행사가 아니라 미주한인 전체 행사임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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