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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경찰, 칼로 여자친구 위협한 퀸 앤 남성 사살

퀸 앤의 한 아파트에서 지난 수요일 저녁 여자친구를 칼로 공격하려던 한 남성이 시애틀 경찰 2명에 의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경찰 관계자가 밝혔다.

구급대원들은 3번가 웨스트 600 블럭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여성이 화장실에 숨어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았다. 여성의 신고 전화 외에도 아파트 이웃들의 가정 폭력 의심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며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칼로 무장한 성인 남성과 마주쳤다. 두 명의 경찰은 총을 발사해 칼을 들고 있던 남자는 즉사했다. 아파트의 한 주민은 경찰차 여러대를 목격했으며 무슨 일인지 궁금해하고 있을 때 몇 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사망한 남성이 위협적인 행동을 보였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총을 쏘지 않은 다른 두 명의 경찰관들이 사건을 목격해 현재 시애틀 경찰과 킹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번 총격 사건에 대해 별도의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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