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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신임 '서북미 지역 본부장' 인사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서북미 지역 본부장(PNW RETAIL AREA MANAGER)에 현 타코마 지점 김미영 지점장을 승진·발령했다. 김미영 신임 본부장은 30년 경력의 뱅킹 전문가로, 1989년 한국 외환은행에서 업무를 시작한 이래, ‘퍼시픽 인터네셔널 뱅크(PI뱅크)’ 마케팅 전무를 역임했으며, 최근 5년간 뱅크오브호프 타코마 지점에서 지점장으로 근무하며 고객 관리 및 지점 운영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 뱅크오브호프의 서북미 4개 지점 (린우드, 린우드 마켓, 페더럴 웨이, 타코마)을 총괄하게 된다. 김 본부장은 “워싱턴을 포함한 서북미는 시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한인 커뮤니티의 경제력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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