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오리건 NEWS] 시민들이 시작한 페스티벌 셀렘시 전통으로

척 베넷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척 베넷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척 베넷 셀렘 시장이 시민권을 취득한 시민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척 베넷 셀렘 시장이 시민권을 취득한 시민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에나 피터슨 전 시장이 척 베넷 시장에게 그랙 카드웰 명예 영사를 소개하고 있다.

에나 피터슨 전 시장이 척 베넷 시장에게 그랙 카드웰 명예 영사를 소개하고 있다.

시민권을 취득한 김보람(우측)씨가 남편과 그램 카드웰 명예 영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민권을 취득한 김보람(우측)씨가 남편과 그램 카드웰 명예 영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랙 카드웰 명예 영사가 한복 입어보기 참가자들과 환담을 하고 있다.

그랙 카드웰 명예 영사가 한복 입어보기 참가자들과 환담을 하고 있다.

셀렘시 Beat 국제 페스티발 위원회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200 Water Street NE 소재 River Front Park에서 International Beat 페스티벌 행사를 갖고 한국 등 70개 국가가 문화 부스를 설치, 다문화 이민사회라는 미국의 일면을 표출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척 베넷 시장은 “22년전 시민들이 시작한 축제가 셀렘시 전통으로 오늘 22번째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하고 “여러분과 함께 자리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년 축제는 특히 새로 미국 시민권을 받는 61명의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행사라는 표현 그대로 각 개인의 명예는 물론 셀렘시의 발전을 위한 참여와 협력의 자리라며 여러분과 자신이 함께 발전시키는 셀렘시 축제”라고 설명했다. 척 베네 시장은 “특별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민권 선서와 시민권 전달을 위해 셀렘 국제행사에 참석한 포틀랜드 USICS 엔드레스 퀸 담당자와 스테프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보람씨 등 61명의 새로운 시민 선서를 한 이날, 에나 피터슨 전 시장의 축사로 이어진 행사에서 그랙 카드웰 명예 영사는 “2번째 참석하는 행사에 새로운 셀렘 시민이 탄생하는 자리가 될 줄은 몰랐다”고 피력하고 “KIMWA 클라라 마이와 회장단의 한국 부스에서 한복 입어보기 등 준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IMWA 포틀랜드 지부 회원들의 협조로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한복, 병풍, 액자, 도자기 등 전통 물품 전시는 어느 곳으로 이주하든지 여성들이 소속 민족의 전통을 이어간다”는 말을 실감케 했다. 10시 45분 행사 후 소수 민족들이 전통 음악과 음식, 음료 등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 이날 한국 홍보를 위해 오정방 오리건 한인회장, 클라라 메이어 KIMWA 오리건 지부 회장단이 참석해 봉사를 했다.


유승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