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샘 조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마이크 혼다 전 연방하원의원 지난 7일 시애틀 방문, 샘 조 선거 유세 적극 지원
보통 각 의원들에게는 워싱턴DC와 해당 지역구에 근무하는 보좌관이 보통 10명이 되지요.
연방 하원의원들을 보좌하는 4,350명의 보좌관들 가운데 어느 날 전 의사당 한 켠에서 제 보좌관이 아닌 동료의원 Ami Bera(캘리포니아 7선거구)의 보좌관인 Sam Cho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4,350명의 하원의원 보좌관 중 한 명인 샘 조.
의사당 회의실 복도에서 마주칠 때마다 샘은 항상 제게 많은 질문을 하고 대화를 하면서 저는 샘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어느 날 백악관에서 연락을 받고 오바마 대통령 보좌관으로 백악관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무척이나 기뻤답니다.
대통령 보좌관 시절 의문이 생기면 언제나 제 방을 노크하고 들어와 많은 대화를 나눴고, 맡은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모습에 항상 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샘이 앞으로 미국을 이끌어갈 인재임을 믿고 확신했습니다.
백악관 임기 말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와, 조류독감으로 계란 값이 폭등해 한국인들이 고통 받는 모습을 보고 본인이 도움이 되고자 한다는 말을 듣고 저는 또 한 번 놀랬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성장한 워싱턴주에 돌아와 계란 수출 무역회사를 설립하고 미국 계란 농장들의 협조를 받아 수출해 한국인들의 돕고 미국 양계농장들과의 거래를 성공적으로 성사시키고 있다는 소식도 접했습니다. 또한 주지사 임명직 커미셔너 주 상원의원 보좌관으로 지역사회 봉사에도 열심이라는 소식에 저는 샘 조의 소식을 듣는 하루하루가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어느 날 샘 조로부터 이제 기회가 생겨서 선출직인 시애틀 항만청 커미셔너로 출마를 결심했다는 소식에 연방 하원의원 8선을 역임한 제가 ‘내 나이 29세 때 무엇을 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직장을 구하러 동분서주했던 시절로 기억합니다.
이제 샘 조는 제 자랑이 아닌 여러분의 자랑입니다.
29세 젊은 나이지만, 당선되어 맡은 직분을 수행할 경력과 준비를 갖춘 샘 조입니다.
샘 조의 출마 소식에 저는 너무도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샘 조를 응원하기 위해 왔습니다.
더 큰 꿈을 가지고 앞으로 미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샘 조를 여러분이 적극 후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을 존경합니다.
God Bless America.
마이크 혼다 전 의원의 샘 조 지지.후원 연설 내용을 번역해 게재합니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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