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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리더 젊은 정치 아이콘, 샘 조 돌풍 기대한다!”

마사 최 전 워싱턴주 무역•경제개발장관도 샘 조 지지 선언

지난 2015년 고 문덕호 시애틀총영사로부터 한국정부 국민포장을 받은 마사 최 전 장관(사진 하단 우측에서 6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시애틀중앙일보 DB)

지난 2015년 고 문덕호 시애틀총영사로부터 한국정부 국민포장을 받은 마사 최 전 장관(사진 하단 우측에서 6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시애틀중앙일보 DB)

”젊은이들은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쓸 용기가 필요합니다.”

10년 전 마사 최 전 워싱턴주 무역•경제개발장관이 20대 젊은이들에게 던진 말이다.
10년 후인 11일 아침, 마사 최(64)는 시애틀항만청 커미셔너 제2포지션에 출사표를 던진 샘 조(29, 한국이름 조세현)에게 똑같은 용기를 북돋았다.
위험도 마다않고 도전의 연속이었던 그녀의 삶으로 샘 조에게 “젊은이다운 패기로 새 도전에 과감히 맞서달라”고 주문했다.

시애틀 한인사회 정치계 선구자로 첫 시애틀 시의원, 워싱턴주 장관을 역임하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최고행정책임자의 경력 소유자인 그녀의 당부이기에 강산이 변한 10년 후인 ‘지금 이곳’에서도 변치 않는 기조요 성원이다.



“새로운 삶을 위해 혈혈단신으로 미국에 유학 온 부모님의 모험정신이 저를 정치권으로 이끈 것 같다”는 마사 최의 소회처럼 샘 조에게도 조규철, 배경희, 조우현 등 ‘열정 가족’이 있다.

"최초로 대도시 시의원이 되는 역사적인 금자탑을 쌓았던 마사 최. 그녀의 영향으로 서북미 한인사회는 신호범, 임용근, 박영민, 이승영, 장태수, 신디 류 등 정치인들이 잇달아 탄생하는 등 한인사회 정치력이 미국 그 어느 곳보다 급신장했다."는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를 다시 들추며 샘 조의 새로운 도전과 승리를 기원한다.

아울러 샘 조 선거본부 담당자는 "후원금 주소가 잘못 게재됐다"며 “조 후보에게 후원금을 보내길 원하면 1인당 2,000달러까지 수표에 ‘Friends of Sam Cho’라고 쓴 뒤 선거본부(9805 NE 116th St #7497, Kirkland WA 98034)로 우송하면 된다.”고 특별히 주소 확인을 요청했다.


토마스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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