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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계속 풀타임 직원 채용

지난 1분기에 워싱턴주에서 3500명 추가
워싱턴주 풀타임 직원만 3만명으로 늘어나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아마존닷캄이 계속 고용을 늘리고 있어 워싱턴주 경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애틀 타임즈가 1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마존은 지난 1분기에 워싱턴주에서만 풀타임 직원 3500명을 추가했다. 이로인해 워싱턴주 풀타임 아마존 직원은 2만6500명에서 3만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또 아마존은 테크와 소매업 분야 확장으로 인해 미국과 국제적으로도 1만4400명의 풀타임과 파트 타임 직원을 채용해 총 24만5200명으로 증가했다.

이같은 직원 증가는 지난 12월말에서 6.2퍼센트나 늘어난 것이다. 이같은 추세로 아마존이 계속 인력을 증가할 경우 아마존은 몇 년 안에 월마트를 제외하고 포춘 500기업에서 가장 많은 직원수를 자랑할 수 있다.



워싱턴주의 경우 새로 채용된 직원들은 대부분 아마존 본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들은 클라우드 컴퓨팅부터 알렉사 관련 서비스 까지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다.

아마존사는 “우리는 시애틀과 새로운 켄트의 고객주문 처리 센터에서 채용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항상 개척 정신을 가진 재능 있는 직원들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창고에서부터 본사까지 일하는 직원들에게는 간부와 마찬가지로 건강 케어와 육아 휴가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이 워싱턴주에 3만명의 풀타임 직원이 있고 계속 채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워싱턴주에 7만8000명의 인력이 있는 보잉보다는 훨씬 적다. 또 퓨젯사운드 지역에 4만4000명의 직원이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사보다 적은 규모이다.

아마존은 지난 1분기에 택사스 주에서도 풀타임 직원이 25퍼센트가 증가해 1만여명이 되었고 플로리다주에서도 4000명에서 6000명으로 증가하는 등 미국 에서 1만6000명의 풀타임 직원들을 고용해 총 15만200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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