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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지역 11월에 집 매매 급증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6/12/06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6/12/06 11:35

이자율 오르자 1년전보다 30%나 늘어
더 오르기 전에 집 빨리 사는 심리 원인

시애틀 지역의 주택경기가 뜨거워 집값이 크게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젠 모기지 이자율이 높아지자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시애틀 타임즈가 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킹카운티 지역의 경우 지난 11월 이자율 인상으로 집 매매가 1년전 같은 기간보다 30%나 증가했다. 킹카운티뿐만 아니라 스노호미시, 피어스 그리고 킷삽 카운티까지 집 매매가 늘었다. 이에따라 퓨젯사운드 지역의 지난 11월 집 판매는 지난 11년만에 가장 바쁜 11월이 되었다.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에 따르면 집값도 계속 올라 킹카운티는 중간 단독주택 가격이 연간 10%가 뛰었고 스노호미시 카운티와 피어스 카운티는 이보다 더 많이 올랐다.

킹카운티의 11월 중간 단독주택 가격은 55만불로 연간 10%가 인상되었다. 시애틀은 61만5000불, 이스트사이드는 75만9000불 이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연간 14.3%가 뛰어 40만불 그리고 피어스 카운티는 15.1%가 올라 28만8000불로 올랐다. 케이스 실러 주택 가격 지수에서도 시애틀 지역의 집값은 미국에서 최고로 빨리 인상되고 있다.
이처럼 시애틀 지역 집값이 지난 몇 년동안 전례없이 크게 올랐어도 집을 사려는 사람들은 이자율이 낮아 좋았다. 그러나 이제 낮은 이자율이 사라지기 시작함에 따라 집 마련 가격에 수만불이 더 추가되게 되었다.
이자율은 지난번 선거후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이로인해 연중 집매매가 부진했던 11월에 이례적으로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미 일부 집구입자들은 불과 몇 개월전에 승인된 같은 집조차 살 수 없게 되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이자율이 더 오르는 것을 우려해 새 집의 계약을 빨리 끝내려 하고 있다.
부동산 중개인들은 보통 이자율이 오르면 집 매매도 늘어나기 마련인데 현재 주택구입자들은 비상이라는 생각으로 집을 빨리 사고 있어 주택 매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잔 스카트 부동산의 킴벌리 잔슨 브로커는 “집사려는 사람들은 극심한 공황상태에 빠져 있다”며 “이자율이 계속 오르면 집을 사려는 구매력이 약해지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크로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아 해리슨 부부의 경우 이자율이 더 오를 것이라는 우려로 지난 2일 이자율을 고정시키고 매매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집사는 오퍼에 1만불을 추가했다. 30년 평균 이자율은 지난달 0.5%가 올라 이제 4%로 올랐다. 이 경우 킹카운티 보통 집의 경우 30년간 4만5000불이 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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