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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렛과 켈소 메이시스 문닫아


메이시스, 매장 68곳 문닫고 1만명 감원

미국 최대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Macy’s)가 실적 부진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메이시스측은 전국의 매장 가운데 영업 실적이 부진한 68곳의 문을 닫고 직원 1만 명을 해고한다고 4일 발표했다. 폐쇄 대상에는 워싱턴주 에버렛과 켈소 2 곳도 포함됐다.

메이시스는 소매업계의 연중 최고 대목인 지난해 11월과 12월 매출이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메이시스측은 이번 구조조정으로 5억 50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메이시스는 갈수록 고객수가 줄고 있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매출 확대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가 늘면서 대형 오프라인 매장들의 고전이 이어지고 있다. 메이시스에 앞서 시어스와 오피스디포는 각각 150개와 300개의 매장을 정리했고, 스포츠 오소리티는 파산신청과 함께 450개의 매장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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