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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려고 나온 매물 적어 집값 뛴다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7/01/18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7/01/18 11:30


시애틀 지역 매물, 미국 평균보다 3배 적어
심한 경쟁으로 집사기 어렵고 가격 올라

시애틀 지역 집값이 계속 오르고 비싼 이유는 아마존의 고용증가로 많은 사람들이 타주에서 오고 있고 외국인들도 많이 집을 사며 개발업자들이 헌집을 헐고 더 큰 새 집을 짓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애틀 타임즈가 1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같은 이유를 사람들이 집을 팔려고 하지 않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realtor.com의 새로운 보고에서는 시애틀 지역에서 팔려고 나온 집들은 지난해 전체의 0.4%로서 미국 메트로지역에서는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매우 낮다.

즉 시애틀 지역에서는 매 263채의 단독주택과 콘도의 1개만이 세일로 나오는 것이다. 이것은 미국 평균보다 3배이상 적은 것이기 때문에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심한 경쟁으로 집값이 뛰고 있다.

최근에도 유독성이 있고 들어가기도 어려울 정도로 너무 위험해 철거해야 할 웨스트 시애틀의 한 집에 41명의 경쟁이 붙어 42만7000불에 팔렸다.
일반인들은 주택 소유자들이 지난 5년동안 60%나 뛴 집을 팔아 이윤을 남기기 원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브로커들은 반대로 집소유자들이 집을 팔 경우 또다른 비싼 집을 사야 하기 때문에 집을 팔지 않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시애틀 지역에 이처럼 팔려고 나온 집 매물이 적은 것은 수년동안 지속되었지만 현재는 더욱 심각하다. 킹카운티의 경우 지난달 매물은 사상 가장 적은 수준으로 불과 1600채만이 나왔다. 이것도 주로 교외지역이었으며 6년전 7400채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팔려고 나온 주택들도 비싼 집들이어서 일반인들이 집사기는 더욱 어렵다. 이번 주 현재 시애틀에는 불과 81채 주택만이 50만불 이하이다. 이들 일부 주택들은 차압되어 경매되는 것이다. 또 대부분 북쪽과 남쪽 끝 지역 변방에 있다.
또 시애틀에는 100만불 이하 주택도 매물로 나온 것은 260채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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