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꿈을 주는 워크샵”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 청소년 세미나 개최
이 행사는 한인회가 주최하고 워싱톤 한인가정상담소 (채정민 소장)에서 주관한다. 서용환 회장은 “그동안 시애틀 한인회가 회관 관련 문제 해결 때문에 동포사회를 위해 해야 할 많은 행사를 뒤로 미루었는데 이제 진정으로 한인 사회를 위해 일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가정상담소 소장이며 한인회 사회복지 부장인 채정민씨는 “지금 한인 청소년 중 부모들이 알게 모르게 학교를 장기간 빠지고 삶의 방향을 못 잡고 방황하는 아이들이 이 지역에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꿈은 크게, 그 꿈을 향해 걸어가자!”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소년을 위한 워크샵은 청소년들이 맡아 영어로 진행하며, 청소년의 문화를 대변해 주는 캐나다의 난타 그룹, 건전한 랩 그룹이 공연하여 아이들이 활력있고 재미있게 참여하는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빙 강사로는 써니 고 (전 피어스카운티 검사, 현 변호사), 에릭 쟌슨 (스노호미쉬 카운티 카운셀러), 쟌 우 (의사, 청소년 라이프 스킬 코치), 켄슈 아오키 (미국 청소년 세계평화단 회장)이다.(지난 16일 열린 시애틀 한인회 1차 임원회의에서 서용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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