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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안문자(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회원)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6/08/19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6/08/19 11:26



“한 가족이 이어온 음악회 의미”
‘밝은미래중앙신인문학상’ 가작 당선

“상의 크기와 상관없이 긴(원고지 70매) 이야기를 쓰며 힘은 들었지만 사장되지 않고 내 놓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한 아버지의 숭고한 삶의 역사와 그 가정의 뜻, 힘겹게 한 가족이 이어온 음악회의 의미를 인정해 준 심사위원들에게 감사 할 뿐입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우리 부모님과 안씨들에게 격려와 사랑으로, 은혜로 동행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중앙일보가 주최한 2016년 밝은미래중앙신인문학상 공모에서 ‘논픽션’
<스물한 번째, 꿈과 꿈이 이어지는 삶>으로 가작 당선된 린우드 안문자(사진)씨는 한국 문인협회 워싱턴지부 회원으로 활동해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작품은 안씨 가족이 스물한 번째 이어온 안 씨네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아버지 안성진 목사의 삶, 그리고 안 씨 가족의 역사에 대한 것”이라며 “아버지가 평생 우리 육남매와 한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청년들에게 강조한 말씀은 ‘꿈을 잃지 마라, 삶이란 영원한 희망 속에 존재하는 것이었다”고 뒤돌아봤다.

또 “우리 육남매가 삶을 이어올 때 그 후손들이 꿈을 잃지 말고 희망 속에서 가족의 역사를 이어가길 바라셨는데 그 한 가지가 음악회였다”며 “ 힘겨운 이민자로 살아가는 존재의 증거이듯, 미 주류사회에서 미국인들과 온 세계의 이민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살리기 위한 것 중, 한 가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 아버지는 자녀들이 타고난 음악적 재질에 대해 감사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역만리 남의 나라에서 힘겹게 살고 있지만, 우리의 후대뿐 아니라 온 세계의 이민자들에게 기회를 준 미국에 감사하며 우리도 그들에게 무엇인가 보답 할 수 있기를 바라셨다”고 말했다.

시애틀 한인기독교계에서 큰 공헌을 한 선구자인 안성진 목사는 생전에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한 공으로 국민훈장을 받고 이 지역에서 4개의 교회를 개척했으며 80여권의 많은 책을 발간한 아동 문학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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