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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이 국악한마당 공연

[시애틀 중앙일보] 발행 2016/08/31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6/08/31 11:50

9월 10일 ‘타호마 하이스쿨’
“우리 소리, 춤 대향연”

국악한마당(단장 권다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9월 10일 오후 6시 반, “우리 소리, 춤 대향연” 공연을 준비한다고 밝히고 교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지난 30일 권다향 국악한마당 단장은 행사주관인 문화집단 오찻사의 송명수 단장과 함께 5회째를 맞이하는 국악공연에 관해 설명했다.

공연장소는 타코마 소재 ‘타호마 하이스쿨’ 공연장이다. 공연장에 대해 “우리 소리를 잘 전달하기 위해 적합한 공연장을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송명수 오찻사단장은 설명하고 “300명 좌석에서 당일 입장객 수에 따라 600석 까지 늘어나는 공연장을 꽉 채워달라”고 당부했다.

권다향단장은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소리와 춤, 해금 연주를 부모님들을 모시고 와 같이 관람해 주기”를 부탁하고 “5년동안 가르쳐 온 제자들로 구성된 국악한마당의 민요와 12명의 회원으로 오리건주에서 활약 중인 한국전통문화예술단(단장 지승희)의 우리춤, 한국에서 온 김윤지씨의 해금연주와 풍물놀이 등 많은 볼거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단장은 “1회때부터 페더럴웨이 지역에서 공연을 했는데 다른 지역에서도 공연을 해 달라는 문의가 많아 이번에는 타코마 지역에서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북쪽 지역을 포함 여러 지역에서 소규모 공연을 통해 민요를 더 알리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권다향단장은 중요민족무형문화제 제 29호인 고 이은관옹으로부터 35년간 사사를 받았는데, 스승인 이은관옹은 배뱅이굿 한국 최고 실력자로 손꼽힌다. 특히 2014년 타코마 판타지 극장 공연 때는 아시아 공연자 최초로 1200전좌석이 매진되어 그의 실력과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국악한마당은 주로 많이 불리우는 남도민요가 아닌 경기도와 황해도 지역을 대표하는 경서도 민요를 전문으로 하는데 산염불, 난봉가, 태평가, 장구타령 등이 대표적인 이 지역 민요이다. 이번 공연에는 풍년가, 방아타령, 금강산타령, 성주풀이 등의 민요를 들을 수 있다.

춤으로는 왕 앞에서 추던 화관무와 교방춤, 아리랑춤, 부채춤이 오리건 한국전통문화예술단 공연으로 준비되고, 해금연주와 마지막 풍물놀이로 공연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공연 입장료는 20불이며 당일 현장구입 외에 레이크우드, 페더럴웨이, 벨뷰, 에드몬즈의 한인운영 상점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한 10매 이상 단체표는 10불씩에 구입할 수 있고 예매처나 단체구입은 206-334-4767로 문의하면 된다.
(이양우기자
(왼쪽부터 국악한마당 양재환이사, 송명수 오찻사단장, 권다향 국악한마당단장, 이종만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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