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전국서 가장 활동적인 도시 6위 선정
스포츠의학대학협회 보고서 발표…1위는 미니애폴리스
올해로 11회를 맞는 스포츠의학대학협회(ACSM)가 조사한 전미에서 가장 활동적인 도시에 대한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전국 도시들 중 가장 활동적인 도시 1위는 버지니아주 알링턴이었다.
지난해 1위를 차지한 미니애폴리스는 약간의 집계 점수차이로 알링턴에 1위 순위를 넘겨 준 것으로 나타났다.
ACSM은 정기적으로 전국의 100곳의 도시들을 대상으로 건강과 관련한 습관, 심장병 및 지역사회 구조 등 총 33가지의 항목을 바탕으로 이 같은 순위를 산출하고 있다. 또한 해당 순위 심사 항목에는 각 도시에 사는 주민들의 비만도 및 운동 습관, 흡연, 수면 패턴 등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 협회의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미에서 가장 활동적인 도시는 버지니아주 알링턴, 2위는 미니애폴리스, 3위는 워싱턴DC, 4위는 위스콘신주의 매디슨, 5위는 오리건주 포틀랜드, 그리고 6위는 시애틀로 집계됐다.
한편, ACSM는 각 도시의 지역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만들 수 있는 요소를 연구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이 같은 순위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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