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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무용으로 한국의 멋 알렸다

오리건 한국전통문화원, 비버튼시 국제문화행사서 공연

비버튼시 국제 문화 행사에서 오리건 한국 전통 문화 단원들이 부채춤, 난타, 사물놀이 등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이며 태권도에 이어 민간 외교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 Schelsferry 125th St 소재 Conestoga High 체육관에서 실시된 비버튼시 다민족 문화 행사에서 전통 무용의 백미인 부채춤으로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비버튼시 시장실 직원 파올로 이스트 벤 총지휘로 진행된 이날 영찬희씨는 “오리건 한국 전통 무용단이 부채춤 난타 사물놀이로 여러분과 함께 하는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고 소개한 이날 데니 도일 시장은 난타에 박수로 장단을 맞추며 주민들과 함께 했다.

체육관 벽면을 따라 설치된 24개 부스에 마련된 소수 만족 문화 풍물과 의상 판매와 잉카, 아프리카, 중국 무예와 일본, 폴리션 댄스, 한국 순으로 진행된 비버튼 국제 문화 축제는 비버튼 시페어와 함께 주민들이 참여해 왔으며 오리건주 2만 여명의 한인 동포 중 8,7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데니 도일 시장은 “다민족의 축적된 전통 문화는 사회 참여를 통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것이 사회 계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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