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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집 사기 더 어려워져

살 수 있는 가격보다 실제 집값 훨씬 비싸

시애틀 집값이 크게 오른 바람에 집사기가 더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Pi 지가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연 5만2000불 소득이 있는 개인의 경우 시애틀에서 살수 있는 집 가격 수준은 20만불 정도인데 2006년 중간 콘도 가격만해도 훨씬 높은 28만9950불이었다.
또 4인 가족 소득이 연 7만4300불인 경우 살수 있는 집 가격 수준은 28만불 인데 2006년 중간 주택 가격은 이보다 훨씬 비싼 45만 불이어서 사실상 집을 살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집을 살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고 있으나 아파트 가격마저 크게 올라 더 어려움을 주고 있다.
킹카운티 지역 1 베드 룸 아파트 평균 렌트비는 지난해 8.5%나 뛰었다.
이처럼 시애틀에서 집사기가 어렵자 많은 사람들이 시애틀 시외 지역에서 집을 사고 있다고 시애틀 주택국 에드린 퀸국장은 밝혔다.



통계에 의하면 시애틀에서 일하는 근로자 49%만이 시애틀시에 살고 있었다.
특히 이중에서도 저소득 근로자들이 시애틀에 사는 비율은 높았는데 이 같은 이유는 이들은 소득이 낮아 저소득층 주택 보조를 받을 수 있는 반면 다른 곳에서는 집을 살수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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