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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보다 워싱턴주 주택 차압 늘어

미 전체적으로 볼 때는 아직도 안정세

올해 상반기 동안 워싱턴주의 전체 주택 차압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같은 워싱턴주의 차압건수 증가는 미전체적인 56% 증가나 다른 주에 비하면 아직도 안정세 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있는 '리얼티 트랙'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6개월동안 워싱턴주의 주택 차압건수는 총 1만998건이었다.
이것은 지난 2006년 같은 기간보다 10%가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워싱턴주의 차압 건수는 미국 주별로 볼 때는 21위로 낮은 것이다.
이 기간 가장 차압 건수가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였으며 이어 텍사스, 오하이오, 플로리다 순위였다.



한편 워싱턴주의 경우 지난 6월의 전체 차압건수는 1507건으로 5월 2125건에서 오히려 29.1%나 크게 줄었다.
그러나 1년 전 같은 기간 1440건에 비하면 4.7%가 다소 늘었다.

킹카운티와 스노호미시 카운티를 포함한 시애틀 지역 지난 6월 차압건수는 미 주요 대도시권 중 146위였는데 이것은 지난 5월 131위, 그리고 4월 128위에서 계속 떨어진 것이어서 아직도 미국의 다른 지역보다 주택 경기가 좋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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