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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기업들의 건강보험 개혁 가능할까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22 15:58

아마존, 아툴 가완드 하버드 교수 건강보험사 대표로 채용

올해 초 아마존이 JP모건 및 버크셔 해서웨이와 손을 잡고 저렴한 건강보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아마존이 사업의 수장으로 현 하버드대 교수인 아툴 가완드를 영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따라서 이 기업들은 가완드 교수를 현재 진행 중인 건강보험 벤처회사의 대표로 채용해 각 회사 직원들에게 더 나은 건강보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의 비용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 전문가들은 이 기업들의 이와 같은 협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건강보험 개선방안은 앞으로 전국해당 기업들에 종사하고 있는 100만 여명의 직원에게 모두 영향을 줄 만큼 주요한 사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간 미국 기업들은 직원들의 건강보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왔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은 채 매년 큰 비용의 보험 비용을 부담해왔다.

부동산 최대 회사 중 하나인 버크셔의 최고경영자인 워렌 버핏 회장은 현재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미국 경제의 배고픈 기생충’과 같다고 묘사한 바 있다.

이 세 기업들은 비록 작은 성과를 나타낸다고 할지라도 건강보험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는 사업을 진행할 의사를 밝혔다.

JP모건 최고경영자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지난 4월 주주들에게 이번 건강보험 벤처 회사에 대한 몇몇 구상안들을 소개한 바 있다. 그는 직원들에게 현재보다 더 좋은 건강보험을 선택할 수 있는 개선책을 제시하고 이를 통한 보다 나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도 찾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관망했다.

다이먼 회장은 특히 비만과 흡연과 관련해 발생하는 심장질환에 대한 제도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마존 수장 제프 베조스는 지난 20일 이와 관련해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조언과 지식, 장기간을 두고 이를 체계적으로 세워나갈 초심자의 마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가완드 박사는 이 모든 요소를 수용할 수 있는 인물로, 앞으로 함께 이를 위해 도전하고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 브리검 병원 외과의사이기도 한 가완드 박사는 현재 하버드 의대와 공중보건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이번 발표와 관련해 그간 자신의 모든 경력을 공중보건을 위해 일해 왔으며 현 건강보험 체계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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