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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박쥐 접촉주의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25 16:17

스노호미 시카운티 보건국
광견병 박쥐 접촉주의 당부

스노호미시카운티 지역에서 지난 1주 동안 무려 8명의 주민이 광견병 박쥐와의 접촉에 노출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스노호미시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이처럼 광견병 바이러스를 보유한 박쥐들은 알링턴, 에드몬즈, 먼로, 스노호미시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또한 광견병 바이러스에 노출된 가능성이 있는 8명의 환자들은 예방차원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병원 측으로부터 권고 받았다.

지난 20일까지 80도대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퓨젯사운드 지역에서 지속되자, 더위를 식히기 위해 집안의 창문을 열어둔 틈으로 박쥐가 들어올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몇몇 인근 지역 주택에서 박쥐가 발견 됐다는 신고건수도 발생했기 때문이다.

보건 당국은 박쥐들은 보통 메달려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 밖의 지붕 처마나 주택 내부의 천장 등을 비롯해 곤충이나 벌레가 많은 곳에서 발견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스노호미시 지역 외에도 지난 6월 초 시애틀-킹카운티 지역 보건국도 이 같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보유한 박쥐와의 접촉을 주의하라고 주민들에게 경고한 바 있다.

당시 킹카운티 보건국은 올해 들어 유독 눈에 띄게 많은 수의 광견병 바이러스 박쥐가 발견되었고 우려를 표했다.

박쥐가 보유하고 있는 광견병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치명적일 만큼 위험하다. 또한 박쥐의 치아가 매우 작은 탓에 실제로 박쥐에 물리는 등의 물리적인 접촉이 있었다고 할지라도 자신이 물렸는지 모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자고 일어난 후 만약 집에서 박쥐를 발견했을 경우 자는 동안 박쥐에 물렸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서 해당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스노호미시 보건국은 만약 박쥐를 잡아야 할 경우 직접적인 접촉을 피해 글러브나 안전한 도구를 이용해 제거하길 바라며 광견병 바이러스 박쥐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425-339-5278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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