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아이오토바디, 페넌트레이스 ‘우승’

2018 정관장배 사회인야구대회 13라운드서 이글스 꺾어
해송-OK카이로프랙틱, 플레이오프 직행 놓고 4일 결전

비앤아이오토바디 드래곤즈가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비앤아이오토바디 드래곤즈는 지난 28일 렌튼 페트로비스키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정관장배 사회인야구대회’ 13라운드 경기에서 이글스를 꺾고 시즌 8승3패로 우승을 확정지으며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었다.

또한 최근 연패로 시즌 처음으로 3위까지 미끄러졌던 OK카이로프랙틱 자이언츠는 콜럼비아종합치과 브라더스를 누르고 워싱턴 라이노스에 1-20으로 대패한 해송 타이거스와 7승5패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즌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해송 타이거스와 OK카이로프랙틱 자이언츠는 오는 4일 레드몬드 메리무어파크 야구장서 열리는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경기에서 상위 2개 팀에게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직행티켓을 두고 혈전을 벌인다.

8월 3일 현재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비앤아이오토바디 드래곤즈 8승3패 ▲2위: 해송 타이거스 7승5패, OK카이로프랙틱 자이언츠 7승5패 ▲4위: 콜럼비아종합치과 브라더스 6승6패 ▲5위: 이글스 5승6패 ▲6위: 워싱턴 라이노스 3승9패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