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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작년 관광객 수 최고 기록

시애틀과 킹 카운티에서 지난 해 거의 4천 1백만 명의 관광객 수가 집계되었으며 이는 최고 기록이라고 한다. 비짓 시애틀은 지난 월요일 베나로야 홀에서 열린 연례 회의에서 이 수치를 발표했다. 총 409만 명의 방문객은 2017년에 비해 2.5% 증가한 수치이다.
비짓 시애틀의 대표 톰 노르워크는 많은 사람들이 시애틀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여행을 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 결과 지난 해 시에서도 관광 관련 일자리가 늘었다. 2018년에는 여행 관련 직종이 78.400개였다.

비짓 시애틀에 따르면 시애틀에서의 회의 수요는 워싱턴주 컨벤션 센터의 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한다. 작년 한해 총 50개의 전국 대회가 그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들은 새로운 호텔도 많이 생겼으며 2,200개 이상의 객실이 추가되어 25년만에 공급량이 가장 증가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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