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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석씨 첫 후보로 등록



19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선거

“열정 가지고 한인회에 봉사할 것”

제19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후보에 안상석 전 실리콘밸리 체육회장이 첫 후보로 등록했다.

안상석 후보는 지난 2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경수)에 부회장으로 함께 출마한 허진옥씨를 비롯해 이사 후보인 정순자, 케이 김, 우동옥, 김금희, 신동협씨 등 후보 등록서류와 함께 공탁금 1만3000달러를 제출했다.

안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실리콘밸리 지역에 살며 우리 한인회를 북가주는 물론 세계 최고의 모범적 한인회를 만들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왔었다”며 “제 스스로 헌신하고 열정을 가지고 봉사를 하겠다는 각오도 서있고 또한 많은 한인분들께서 용기를 주시고 함께 해주시겠다고 해 후보로 나서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안 후보는 이어 “수원과 샌호세시의 자매도시 체결은 물론 실리콘밸리 지역 도시들이 한국과 우호협력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돕고, 샌호세 시와도 협력해 한인들의 염원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 준비도 시작 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안 후보는 이외에도 지역 어른들을 위한 효도잔치 등 노인복지 사업과 정치력 신장사업 등 실천가능한 공약을 준비중이라며, 오는 10일 개최되는 후보 토론회 전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후보 등록서류를 접수받은 선관위는 서류를 검토한 뒤 접수증을 안 후보에게 전달했다. 선관위는 후보 등록 마감일인 7일 복수의 후보자가 등록을 할 경우 마감 직후 입후보자 번호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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