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1285만달러 메이저리그 포스팅
6일 오후2시(SF시간) 마감된 박병호(29)의 최고 포스팅 금액이 1285만달러로 밝혀졌다. 넥센구단은 포스팅 마감 1시간여 만에 최고응찰액을 받아들인다고 발표했다. 올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한 강정호 선수의 500만달러의 두배가 넘는 금액이다. 이로써 박병호는 강정호에 이어 한국프로야구리그(KBO)에서 메이저 리그로 진출하는 두번째 야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3년 LA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 선수의 포스팅 금액은 2573만달러다. 지난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 대 쿠바 평가전에서 4회초 안타를 친 박병호가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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