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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만에 최대 적설량 보였다

시에라네바다 스노우팩 검사결과

가주지역 3번째 규모의 식수원인 시에라 네바다의 스노우팩이 예년 평균치대비 177% 증가해 약 20년만에 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995년 2월 예년 평균치대비 207%이후 처음이다.

1월 1일 이후 사우스 레이크 타호, 헤븐리 리조트에는 25피트의 눈이 더 내렸다. 이에 80번,50번 프리웨이도로가 임시중단돼고, 스키 리조트도 문을 닫았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말 북가주 지역 비소식으로 시에라 지역에는 3피트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맘모스 마운틴 리조트 관계자는 많이 내린 눈으로 올 7월까지도 스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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