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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헤엄 베이지역으로

전현아 기자
전현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2/03 15:02

해달의 이동

백상어가 위협해
지난 1월 몬터레이 베이지역 엘크혼 슬로포(Elkhron Slough)에서 목격된 두마리의 해달. 멕시코 인근에 주로 서식하는 백상어가 수달을 먹잇감으로 오인해 개체수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br><br>

지난 1월 몬터레이 베이지역 엘크혼 슬로포(Elkhron Slough)에서 목격된 두마리의 해달. 멕시코 인근에 주로 서식하는 백상어가 수달을 먹잇감으로 오인해 개체수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9월 US지질국은 해달의 개체수가 3천272 마리로 추정했으며, 5년동안 년간 3% 증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은 해달의 분포지역 이동지역. 자료제공: US지질조사국 .수달 통계조사

지난해 9월 US지질국은 해달의 개체수가 3천272 마리로 추정했으며, 5년동안 년간 3% 증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은 해달의 분포지역 이동지역. 자료제공: US지질조사국 .수달 통계조사

해달(바다수달)이 베이지역 연안에 찾아왔다. 남해안 해달이 백상어에 위협을 받아 중심해안부(Central Coast)인근 베이지역으로 활동범위를 확장하며 이동하고 있다.

연방 어류 및 야생동물 관리국(FWS)은 개체수가 증가한 백상어가 해달의 목숨을 위협해 이동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FWS는 수달의 이동을 코끼리물범,백상어와 연관지어 설명한다. 지난 1972년 해양 포유 동물 보호법 시행으로 코끼리물범의 개체수가 증가했다. 코끼리물범을 주로 먹는 백상어는 많은 양의 먹잇감을 포획하며 번식력이 강해졌다. 백상어의 주 먹이는 바다 물고기와 물개이나, 시력이 낮아 해달을 먹잇감으로 오인해 포획하기도 한다. 이에 백상어가 해달 개체수 감소를 위협한다고 본다.

해달은 백상어를 피해 피스모 비치(Pismo Beach)에서 아뇨 누에보 주립공원(Año Nuevo State Park)으로 약 350마일 이동해 분포하고 있다. FWS 역시 주로 북태평양 북안과 동안에 서식하는 해달이 가주 중심해안부로 이동해야한다고 말한다. 중심해안부는 개체수를 유지·보전하는데 많은 자원들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FWS는 백상어가 해달 개체수를 위협하나 “ 생태계의 먹이사슬은 존중해야 하는 것” 이여서 건들 수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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