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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최대 규모 의약품 보냈다…1800만 달러 규모 선적

최정현 기자
최정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5/19 17:42

크로스선교회 9차 발송

크로스선교회가 19일 오클랜드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이재민 사무총장, 강대은 이사장, 김경찬 사업담당 이사, 박지원 코디네이터, 권준상 운영위원장. <br>

크로스선교회가 19일 오클랜드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이재민 사무총장, 강대은 이사장, 김경찬 사업담당 이사, 박지원 코디네이터, 권준상 운영위원장.

북한 의료 선교를 펼치고 있는 크로스선교회(이사장 강대은 목사)가 의약품 컨테이너 9차분을 선적해 지난 15일 북한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19일 오클랜드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대은 이사장은 “항생제·감기약·피부약·천식치료제·해열진통제 등 업그레이드된 의약품 1800만 달러 규모를 컨테이너에 담아 무사히 선적했다”며 “그동안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번에 최대 규모의 약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강 이사장은 “오병이어의 기적과 같이 한인들이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1000배가 되어 북한 생명을 구하는 귀한 용도로 사용된다”며 “올 가을·겨울나기를 위한 감기약·종합영양제 등을 보낼 10차 발송에도 한인들의 끊임없는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크로스선교회는 9차 의약품 컨테이너가 오는 7월 북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선교회 사업담당 이사인 김경찬 목사가 귀안소문 약품 가방에 대해 설명했다.

의약품이 부족한 선교지를 위해 만들어진 ‘귀안소문’ 약품 가방은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사역(귀머거리는 들으며, 앉은 뱅이가 걷고, 소경이 눈을 뜨고, 문둥병자가 깨끗하게 낳는)에서 머리글자를 따와 지었다.

김경찬 목사는 “이 가방에는 종합비타민·해열제·제산제·항생제·구충제 등 시가 1000달러 상당의 상비 약품이 들어 있어 선교활동에 유용하도록 제작됐다”고 밝혔다.

약품 가방은 360달러 이상을 크로스선교회에 기부하면 받을 수 있다.

한편, 크로스선교회는 9월 북한에 13차 의료진 단기 파견도 실시한다. 의사·치과의사·간호사·약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은 크로스선교회가 북한에 건립한 진료소도 둘러보고 환자들도 치료할 예정이다.

▶후원 문의: (510)98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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