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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오늘 주미대사관 재개설

주미 쿠바대사관이 20일(오늘) 54년 만에 공식적으로 다시 문을 연다.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주미 쿠바 대사관 재개설은 양국 외교 관계의 복원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워싱턴에 쿠바대사관이 재개설됨에 따라 미 국무부 건물 로비에 쿠바 국기가 내걸릴 예정이다.

쿠바 국기는 알파벳 순에 따라 크로아티아와 사이프러스(키프로스) 국기 사이에 위치하게 된다.



커비 대변인은 또 “브루노 로드리게즈 쿠바 외교 장관이 이날 워싱턴을 방문해 현 쿠바 이익대표부를 대사관으로 승격하는 개관식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개관식에 이어 로드리게즈 장관은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회담하고, 회담 이후 공동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공식 개관식은 내달 초 케리 장관이 쿠바를 방문한 이후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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