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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민자 서부-대서양 연안주 선호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20 11:55

2010~2015년 기간 76% 온주대신 알버타,사스캐처완 정착

주정부자체 이민프로그램(PNP)을 통한 이민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중 상당수가 서부주와 대서양연안주에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방정부의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2010~2015년 기간 PNP를 거쳐 들어온 새 이민자들중 76%가알버타와 사스캐처완등 서부주와 노바스코시아 등 대서양 연안주를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온타리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퀘벡 등 3개주가 지금까지 누려온 정착선호지의 입지를 잃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캐나다 이민프로그램중 PNP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면서 현재 경제부문 이민자 4명중 1명꼴(25%)이 이를 통해 국내에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0여년전엔 전체 새 이민자들중 PNP의 비율은10%에 그쳤다. 이와관련, 이민성은 “주로 토론토와 밴쿠버 등 대도시로 몰렸던 새 이민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며”이는 균형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연방정부는 산업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대책으로 주 정부가 이민자 를 자체적으로 지명 선발하는 PNP 를 확대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PNP 정원을 지난해 5만1천명에서 오는 2020년까지 33%를 늘려 6만7천8백명을 받아드릴 계획이다.

고령화와 낮은 출생률, 젊은층의 타주 이주 등으로 인력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대서양 연안주는 수년전부터 PNP를 적극 활용해 새 이민자들을 많이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와 뉴 펀들랜드, 노바스코시아주는 새이민자들중 각각 96%와 72%, 59%가 PNP를 통해 정착했다.

또 매니토바와 사스캐처완주도 각각 93%와 89%에 달했다. 이들 서부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새 이민자들중 80~95%가 최소 5년이상 거주하고 있는 반면 대서양 연안주는 낮게는 27%에서 높아야 65%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대서양연안주를 선택한 새 이민자들 대부분이 5년이내에 타주로 떠나고 있다며 이들이 뿌리를 깊게 내리고 살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타와에 소재한 민간싱크탱크 ‘공공정책연구소(IRPP) 관계자는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급행 이민제도등은 고학력의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PNP는 문호가 상대적으로 폭넓다”고 말했다.

“앞으로 인력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전문직 출신을 물론 단순직 이민자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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