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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대학들 “유학생은 봉”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25 10:21

등록금 15~20% 앞다퉈 인상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대학들이 최근 앞다퉈 유학생을 대상으로 등록금을 인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콴트렌 공과대학은 올해 9월 새학기에 유학생 등록금을 15% 올리고 내년에도 추가로 6.98%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5과목을 수업하는 유학생 등록금이 ㅇ 지난학기 8천5백83달러에서 올해엔 9천8백70달러로 뛰오른다. 캐나다 태생 학생의 경우 현재 한 학기당 2천달러 선을 부담하고 있다.

빅토리아대학도 올해 20% 인상에 더해 내년엔 15%를 더 올릴 방침이다. 이와관련, 빅토리아대 관계자는 “교육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으나 지난 수년간 유학생 등록금은 올리지 않았다”며”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조치로 유학생들의 발길이 끊이는 상황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명문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리티시 컬럼비아대(UBC)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를 인상했으나 내년엔 2%선으로 억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밴쿠버 인근에 소재한 사이몬 프레이져대학측은 유학생에 대해 입학후 5년까지는 인상폭은 한자리로 유지하고 있다. 토론토지역의 겨우, 토론토대학과 요크대학은 매년 각각 9%와 10%선을 인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C주 대학 학생회측은 “대학들이 유학생 유치에 경쟁적으로 나서며 등록금을 엄청나게 받고 있다”며”주정부는 이를 규제하는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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