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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분야 컴퓨터 직종 미래 유망”

YMCA 취업 세미나

“제조분야의 컴퓨터화는 광범위하게 진행 중이다. 컴퓨터를 이용한 제품 생산공정을 관리하는 직종의 미래는 매우 밝다.”

한인YMCA는 지난 12일 노스욕 한인센터에서 수요 증가 추세인 CNC(Computer Nnmerical Control)와 매스터 캠(Computer Aided Manufacturing) 직종에 관한 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온 진슈이 유(스탠포드 컬리지)씨의 설명에 따르면 CNC 기술 훈련과정은 험버, 조지 브라운, 노스타운, 스탠포드, 마운틴 등 30여개 컬리지에서 제공한다.

코스 기간은 파트, 풀 타임 별로 다양한데 4-6개월이 일반적이다. 비용은 400-800달러 선. 고용보험(EI)를 받는 경우 정부 지원금 혜택도 가능하다.



코스는 CNC 작동, 설치, 프로그래밍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작동기술을 익혀 오퍼레이터로 일하면 시간당 12-14달러, 다음 단계인 설치(set up) 기술자가 되면 18-15달러, 3D 프로그래밍까지 익히면 25-40달러 소득이 가능하다.

취업 가능한 공장들은 미시사가, 브램튼에 많고 대규모 업체들은 캠브리지, 워터루에 몰려있다.

유씨는 “인건비 절약을 위해 컴퓨터에 의존, 제조하는 것은 공장의 규모를 떠나 일반적인 상황이다. 작은 생활용품부터 큰 비행기까지 모두 CNC 기술이 필요하다”며 전망이 좋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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