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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자유당 압도적 재 신임

맥귄티 수상 “차기총선 도전”

작년 총선에서 자유당의 정권 재창출을 이끌어낸 달턴 맥귄티 수상이 당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재신임을 받았다.

맥귄티 수상은 15일 오타와에서 열린 자유당 연례 전당대회의 대의원 1천명이 참가한 신임투표에서 95.4% 지지를 얻어 강력한 지도력을 과시했다.

맥귄티 수상은 지난 1999년 총선에서 마이크 해리스가 이끄는 보수당에 패배, 당내 일각으로부터 퇴진 압력을 받았으나 신임투표에서 81%로 당수직을 고수한뒤 지난 2003년 첫 집권에 성공한뒤 작년 총선에서 존 토리의 보수당을 누르고 지난 70년만에 자유당 정권 재창출 기록을 세웠다.

맥귄티 수상은 “오는 2010년 총선에 자유당을 이끌고 3기 집권에 도전하겠다”며 “그러나 앞으로 당수직에 포부를 갖은 당내 유망주들의 경쟁에 제동을 걸기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각에 자질이 뛰어난 인물들이 즐비하다”며 “나는 내가 모든 것을 다 아는 현인이라고 자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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