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이번 주말까지 “짜증 기온”
‘고온고습’ 체감온도 40도선까지 상승
7일(일) 낮 기온 23도에 체감온도는 25도로 다소 낮아진 뒤 다시 8일(월)과 9일(화) 엔 30도가 넘는 복더위를 계속된다. 이와관련, 기상전문가는 “이번주는 햇볕보다는 습도가 더위를 느끼게 하는 주요인이 될 것”이라며 “건강을 유지하는데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토시보건국은 폭염주의보와 함께 시 산하 각종 공공건물을 피서처로 제공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보건국 관계자는 “시빅 센터와 도서관 등 냉방시설을 갖춘 건물을 주민들에게 개방할 것”이라며 “홀로 사는 이웃 노인 등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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