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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물가, 중은 억제선 밑돌아

내년에도 ‘저금리 기조’ 전망

지난달 캐나다 물가가 연방중앙은행(이하 중은)의 억제 목표선 미만을 기록해 중은이 내년에도 저금리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1월 물가는 연 평균으로 산정해 전달 1.5%에서 1.2%로 내려갔다. 이와관련, 통계청은 “식품가격이 1년전에 비교해 0.7%로 하락했고 기름과 의류 가격등도 내림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경제전문가들은 지난달 물가가 중은의 목표치인 2% 이내로 2018년 이전까지는 기준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주요 시중은행인 몬트리얼은행의 도그 포터 경제수석은 “최근 미국 금리가 올랐으나 중은이 이를 뒤따를 가능성은 없다”며 "현행 금리정책을 내년에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중은이 주목하는 휘발유 등 유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핵심 물가가 지난달 1.9% 오른데 그쳐 중은의 입지가 다소 여유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소매업계의 매출이 1.1% 증가해 하반기 캐나다 경제 전망이 밝은 것으로 진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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