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현대 신형 엑센트, 세계 최초 공개

주행성능 • 충돌 안전성 강화

캐나다국제오토쇼


캐나다 국제오토쇼에서 공개된 신형 엑센트

현대 자동차가 캐나다 국제오토쇼에서 새롭게 태어난 신형 엑센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세계 4대 자동차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는 캐나다국제오토쇼가 지난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공개된 현대 신형 엑센트는 1.6L 4기통 엔진을 장착, 132마력을 발휘해 주행 성능을 강화시키고 기존 모델에 41.5% 가량 사용됐던 초고장력 강판을 54.5%까지 끌어올리며 충돌 안정성을 강화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대차가 캐나다 오토쇼에서 신형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국내 시장에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엑센트는 캐나다에서 소형차 시장 점유율의 23.7%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2017년 올해의 차’는 폴크스바겐의 ‘골프 스포츠왜건 올트랙’이 선정돼 이번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현대 엘란트라와 엘란트라 스포츠는 각각 소형차와 스포츠카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골프 웨건과 마지막 단계까지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