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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사랑 열정 잔치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03/15 12:01

13일(토) 열린 '제3회 아이 러브 한국어'에서 3년 개근 '한글 사랑상'을 수상한 학생들. 왼쪽부터 김재영 교육원장, 크리스티 아멜리, 유환진, 송지미.

13일(토) 열린 '제3회 아이 러브 한국어'에서 3년 개근 '한글 사랑상'을 수상한 학생들. 왼쪽부터 김재영 교육원장, 크리스티 아멜리, 유환진, 송지미.

국경을 초월한 청소년들이 한국어 사랑의 열정으로 무대를 달궜다.

캐나다한국학교협회(회장 신옥연)가 고등학교 학점반을 운영하는 한국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제3회 아이 러브(I Love) 한국어’가 13일(토) 한인 및 비한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 행사는 토론토와 미시사가의 6개 학점반 대표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준비해 의미가 더욱 깊다. 비한인 3명도 대표로 참석, 많은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한국학교에 3년 이상 개근한 4명(유환진, 안성연, 크리스티 아멜리, 송지미)에게 ‘한국 사랑상’을 시상했다. 메달과 부상으로 도서상품권이 주어졌다. 작년엔 22명이 이 상을 수상했다.

유환준/전예림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대학생(토론토대학 1년)으로 세네터 오코너 한국학교에 3년째 재학 중인 비한국계 크리스티 아멜리 양이 학생대표로 ‘한국어 사랑’을 연설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작년 여름 3주간 한국을 다녀온 일레인과 지셀 양의 한국여행 경험담, 필한국학교 5인조 댄스(소녀시대), 특별출연한 이윤승 양의 진도북춤이 선보였다.

2부는 유환진/김수연 학생의 사회로 막을 올려 한인 및 비한인 학생들의 댄스와 노래, 사물놀이 등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가한 학점반 학교와 담당교사는 ▲세네터 오코너(김진선, 박선미) ▲조지 베니어(최춘자, 백미애) ▲스티븐 르위스(박인숙, 조영숙) ▲필(김명숙, 백미애) ▲마틴그로브(김미성) ▲여름학교(배순영) 등이다.

신 회장은 “한글의 국제경쟁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고등학생들의 한국어 공부를 격려하고, 현재의 한글학교 학생들이 학점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만큼 다음엔 참석자가 더 많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미자 기자 michel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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