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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대 박용균군 트리니티 총학생회장 당선

토론토대학 박용균(21)군이 정계 및 변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모인 트리니티대 총학생회장에 9일 당선됐다.

1996년 캐나다에 정착한 해밀턴 거주 박헌창 목사(해밀턴벧엘감리교회), 전예령(토론토대 교육학 박사)씨의 1남1녀 중 장남인 박 군은 “영광스럽고 고맙다. 향후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정치인 또는 변호사가 되고싶다”고 전했다.

박군은 토론토대 문리대(Art & Science) 3학년으로 영문학과 사회학을 복수 전공하고 있다. 졸업하면 로스쿨에 진학할 계획이다.

어머니 전씨에 따르면 박군은 해밀턴의 기프티드 학교인 웨스트마운트고교 시절에도 농구팀 주장을 하고 여름방학을 이용해 해군 군악대 등에 참가하는 등 활동적이고 리더십이 강했다.



토론토대에 장학생으로 입학했으며 현재 부모의 도움을 거의 받지 않고 각종 장학금 등으로 학비 및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김효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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