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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타고 실력 향상-주제 다양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03/08 11:40

제4회 온타리오 한국어말하기대회 열기

6일(토) 토론토대학 로바츠도서관에서 열린 ‘제4회 온타리오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6일(토) 토론토대학 로바츠도서관에서 열린 ‘제4회 온타리오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참가자가 약간 줄었지만, 실력은 더 좋아졌고 주제도 더 다양해졌다.”

제4회 온타리오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6일(토) 토론토대학 로바츠도서관에서 3시간동안 열렸다.

한국학과를 운영하는 토론토·요크·웨스턴온타리오 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한국어를 배우는 18세 이상 성인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대회에는 신청자 20명 중 18명이 참가했다.

발표자들은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에서부터 가족소개, 한국 여행 및 홈스테이 경험, 정체성, 독도레이서와의 만남 등 다양한 소재를 다뤘다.

심사는 차은자(전 캐나다한국학교협회장), 최춘자(한글학교 교사), 박성민(소설가) 등 3명이 맡았다. 심사 기준은 글의 내용, 문법, 구성, 표현력, 발음 등 5개 항목.

부문별 참가자는 ▲초급(한국어 교육시간 130시간 미만) 7명 ▲중급(350시간 미만) 6명 ▲고급(교육기간 무제한·한국 체류기간 3년 미만) 3명 ▲오픈(한국에 4년 미만 거주) 2명이다.

대회 참가자들 중 한인은 1명이고, 중국계 학생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캐나다, 파키스탄 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차은자 심사위원장은 “예전에는 캐나다 학생(백인)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한류의 영향으로 아시아계가 압도적으로 많다. 한국문화에 대한 시각도 다양해졌다. 특히 독도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박성민 심사위원은 “올해 처음 심사를 맡았는데, 외국 학생들의 실력에 깜짝 놀랐다. 한류에 대한 체감지수가 오늘 쑥 올라갔다. 다만, 한인 2세들의 참여가 낮아 아쉬웠다. 한인 부모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말하기 대회는 토론토대학 임혜영 교수, 요크대학 전미현 교수, 웨스턴온타리오대학 신지원 교수가 조직해 운영한다.

(오미자 기자 michelle@joongangcanada.com)

부문별 수상자
초급 중급 고급 오픈
1등 Cecillia Dupre Carmen Chan Janiece De Jung Yousaf Zaman
2등 Hiu Tung Ho Huan Liu Sean Denny Julie Jun
3등 Karen Ling Julianne Kelso Luxi Wang -
Yuxi Z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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