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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또 터졌다” “정말 장하다”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08/11 12:10

한국이 9~10일 양일간 금메달 3개를 쓸어 담는 등 미국을 제치고 종합 2위로 승천한 ‘황금 주말’, 토론토를 비롯한 캐나다의 한인동포들은 한국 올림픽대표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에 아낌없는 갈채와 환호를 보냈다.

동포들은 텔레비전을 통해 한국선수단이 선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메달을 목에 걸때마다 “정말 장하고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내며 “부디 이 같은 초반여세를 몰아 세계10강의 목표를 이뤄줄 것”을 기원했다.

이상훈 토론토한인회장은 “한국의 건아들이 너무도 장하고 자랑스럽다. 특히 모국이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마다 체육인들이 승전보를 전해주면서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주는데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모쪼록 끝까지 선전해 좋은 성적과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수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장은 “이 같은 올림픽의 쾌거를 계기로 흩어진 모국의 국론을 한데 모으고 단합된 국력을 실현해가는 저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한국수영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일궈낸데 대해 노스욕의 김정아(대학생)씨는 “한국선수가 이처럼 멋지게 보인 적이 없다”며 “한국에 대한 자부심이 절로 우러난다”며 즐거워했다.

미시사가의 박형근(49)씨는 “이민자녀들에게 모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데 이만큼 생생한 교육자료가 어디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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