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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병 고치긴 커녕 병 얻어 왔어요”

정혜주 기자  amy@cktimes.net
정혜주 기자 amy@cktimes.net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3/07/05  4면 기사입력 2013/07/05 09:39

병원내 감염 방지-청결과 사전준비가 ‘열쇠’

많은 환자들이 드나드는 병원에는 어느 곳보다 많고 다양한 세균들이 존재한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10만 여명의 시민들이 병원내 감염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은 병균을 다루고 처리하는 장소인 만큼 의료진의 손이나 의료기구, 실내공기, 물, 환자들을 통해 병균에 감염될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병원 내 감염의 효과적 방지를 위해서는 병원측의 조치 만큼이나 방문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병원 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네가지 지혜를 소개한다.

* 병원 방문은 아침에
병원에 예약 후 방문할 때에는 이왕이면 아침 시간을 이용하도록 하자. 대부분의 경우 병원은 아침에 청소하는 경우가 많아 보다 청결한 환경이 마련될 수 있다. 또 아침 시간의 병원 방문은 방문자들의 숫자가 비교적 낮아 세균에 감염될 확률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이점이 있다.

* 아이들 장난감은 반드시 챙기기
나이가 어린 자녀들을 대동할 경우 병원에서 가지고 놀 장난감을 반드시 챙기도록 하자. 병원이 자체적으로 구비해놓은 장난감의 경우 많은 아이들의 손을 거치기 때문에 세균이 묻어있을 확률이 높다. 귀가 후 세척제를 이용해 병원에 가져간 장난감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된다.

* 음수대는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야
병원내의 환자들과 방문자들이 손쉽게 물을 마실 수 있게 마련된 음수대는 정기적인 청소가 이뤄지지 않아 많은 세균이 득실거리기 쉽다. 음수대의 물을 마실 경우 세균이 물을 통해 그대로 인체로 흡수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음수대는 가급적 사용을 피하고 물을 따로 마련해 마시는 것이 좋다.

* 병원 방문후 뒷처리에 만전을
병원 방문 후 철저한 뒷처리 역시 병원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조항이다. 집에 돌아와서는 비누와 흐르는 물을 사용해 20초 이상 손을 꼼꼼히 씻는 것이 좋다. 또 병원에서 입었던 옷은 벗어 세제와 함께 뜨거운 물에 세척하는 것이 옷에 묻어왔을 수 있는 병균을 죽이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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