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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기존주택가격 요동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10/20 11:35

토론토 집값이 10월 첫 2주일간 15% 떨어지며 요동치고 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는 17일 보고서를 통해 “10월 두주일 동안 905 집값은 8% 하락한데 비해 토론토 기존주택은 무려 15%나 급락했다.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44만1878달러였던 토론토 평균 집값은 1년 만에 37만5804달러로 떨어졌다. 반면 905 지역은 지난해보다 8% 낮은 33만7671달러를 기록했다. 광역토론토(GTA)의 평균 주택가격은 지난해 39만9013달러에서 11% 하락한 35만3722달러로 집계됐다.

주택매매에서도 토론토는 21% 급감한데 비해 905는 16% 감소에 그쳤다. TD은행의 밀란 멀레인 경제전략가는 “북미에서 가장 안정적인 시장 중 하나로 평가받는 토론토의 집값이 두 자리 수로 급락한 것은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고 말했다.

전국부동산위원회(CREA)가 지난 15일 보고서에서 9월 전국 집값이 전년동기 대비 6% 이상 하락했다고 발표하자 메릴린치 캐나다의 데이빗 울프 경제전문가는 “집값 하락이 더 광범위하고 깊게 진행될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시장 붕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로얄은행은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이 0%를 기록한 후 내년에는 0.5% 성장에 그칠 것으로 비관 전망했다. 토론토 주택 매물 리스트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으며, 매매 성사기간도 작년 29일에서 올해 34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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