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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세대 “자녀 갖기 힘들다”

5명중 1명꼴 “돈때문에 계획없다”

캐나다의 밀레니얼 세대가 금전적인 이유로 자녀계획을 취소하거나 미루고 있다. 회계 컨설팅 법인 ‘BDO 캐나다’가 발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5명중 1명꼴인 20퍼센트가 경제적 부담감으로 인해 아이를 쉽게 가지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34 퍼센트가 “채무에의해 스트레스를 받는만큼 자녀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자녀가 있는 부모들중 거의 절반이 “개인 빚 때문에 생활에 지장을 받고있다”고 답했다 .


이와관련, 재정전문가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포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뉴스쿨 오브 파이낸스의 설립자 섀넌 리 사이먼스는 “집을 먼저 마련한후 자녀를 가져야한다는 오랜 관념이 존재한지만 집이 항상 우선순위가 되면 않된다”며 “인생은 길고 집은 나중에도 살수있는 만큼 돈이 부족하다고해서 부모가 될수 없는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BDO 캐나다’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금전적 어려움을 겪는 이유중 하나는 ‘부모의 집에서 생활하는 것에대한 부끄러움’을 꼽았다.


BDO 캐나다는 “자립을 위해 단기간 부모 집에서 생활하는것도 밀레니얼세대들에겐 좋은 방법이다”며 “인생의 다음단계로 도약하기위한 귀중한 시간일수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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