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빈 일자리 43만여개
고용주들 일손 못구해 구인난
전국 자영업자 연맹(CFIB)이 내놓은 관련 자료에 따르면 일손을 찾지 못해 비어있는 일자리가 올해 1분기(1월~3월) 43만 5천개로 전국의 빈 일자리 비율은 3.3%로 집계됐다.
CFIB 측은”빈 일자리가 50만 개에 달했던 작년 4분기(10월~12월) 보다 나아진 수치”이라며 “하지만 여전히 심각한 상황으로 많은 고용주들 어려움을 겪고 있있다”라고 전했다 또 “이 같은 상황이 경제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퀘벡주가 빈 일자리 비율 4.1%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구인난이 심각한 주로 떠올랐으며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온타리오 주가 3.6%와 3.3%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농업 관련 부분 빈 일자리 비율은 3.8%였으며 서비스업 관련 부분은 3.7%를 기록했다. 한편 연방통계청에 지난 5월 따르면 지난달 새 일자리 2만 7천7백 개가 창출돼 실업률이 지난 1976년 이후 가장 낮은 5.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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