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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계 “비닐백 퇴출” 촉구

지자체 조례 손질해 통합해야

국내 소매 업계가 온타리오주 환경부에 일회용 플라스틱 백 사용 감소를 위한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내 소매위원회(RCC)은 최근 제프 유렉 환경장관에게 서신을 통해 “온주 소재 소매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백 사용률을 감소시켜야 한다” 지적했다.


위원회는 “소비자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다”라며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민감하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위원회는 각 지자체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플라스틱 백 조례’에 대해선 우려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많은 소매업자들이 조례를 준수하기 위해 추가적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 “각 지자체마다 조례 내용이 다르다”며 “여러 지역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소매상이나 업체는 일괄적 관리가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토론토시를 포함한 온주 소재 지자체 4곳이 내년부터 자체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백에 대한 규정을 시행한다.


한편 주정부가 각 지자체들이 운영 중인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블루 빈)을 개선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모든 제조업체의 포장 과정을 재활용이 가능한 방향으로 표준화시키는 방안과 자제체의 쓰레기 수거비용을 분담케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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