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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막히면 돌아가는게 상책

이광호 기자
이광호 기자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05 16:39

4일 오전 밴쿠버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사 일정을 소개하는 제리 도프로보니 밴쿠버시 도로교통국장. [사진 이광호 기자]

밴쿠버 주요 도로공사 공개

E. 1애비뉴, 6~8월 전면 통제

스마트폰 앱과 웹사이트에서 교통정보 확인 필수

올여름 밴쿠버 운전자에겐 더욱 무덥고 지루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트로 밴쿠버 곳곳에 도로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여름철에 앞서 밴쿠버시는 5일 오전 시청에서 주요 공사일정을 공개했다.

운전자에게 가장 큰 정체 구역은 이스트 1애비뉴(E. 1st Ave.)다. 밴쿠버 다운타운과 1번 고속도로를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1애비뉴는 매일 차량 3만 대가 통행하는 동서횡단 핵심 도로다.

우선 클락 드라이브~나나이모 스트리트 구간은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나나이모 스트리트~바운더리 로드 구간은 4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양방향 차로 모두 1차로씩으로 줄어든다. 공사가 시작되면 다운타운에 직장을 가진 1번 고속도로 운전자는 출퇴근 시간에 심각한 정체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를 담당하는 포티스BC와 시는 밴쿠버에서 코퀴틀람까지 연결되는 가스관이 매립된 지 60년이 넘어 교체를 더는 미룰 수 없다며 6개월간의 부분통제와 2개월간의 전면통제 공사 기간을 놓고 숙고했으나 단기간에 공사를 끝내는 편이 시민 불편을 줄이는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해이스팅스 스트리트와 브로드웨이 등 공사구간과 평행해 지나는 도로를 우회도로로 지정하고 러시아워 적용시간을 늘려 차량 흐름이 정체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그밖에 오크리지센터, 캠비브리지, 프레이저 스트리트 등지에서도 상·하수도 정비와 도로 재포장 작업이 진행된다.

버나비와 코퀴틀람도 가스관 매립 공사가 가을까지 진행된다. 버나비는 바운더리로드에서 시작해 로히드 하이웨이와 브로드웨이를 따라 노스로드까지 이어진다. 코퀴틀람은 2019년에 코모레이크 애비뉴를 따라 노스로드~마리너웨이(Mariner Way) 구간에서 공사한다.

밴쿠버시와 포티스BC는 웹사이트 talkingenergy.ca와 vancouver.ca/roadwork 에서 교통 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또 밴쿠버시 스마트폰 앱 '밴커넥트'(VanConnect)에서도 공사 구간 및 우회도로가 안내된다고 설명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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