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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이민의 궁금증을 푼다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그룹과 한인은행 공동주최
‘미국 E-2 비자 및 EB-5 투자이민 설명회’

북미 서부 최초이자 최대의 한인은행과 미주 최대의 한인 부동산 그룹이 함께 밴쿠버에서 투자이민 설명회를 연다.


‘PI(Pacific International) 은행’과 ‘뉴스타 부동산’은 오는 6월11일(수) 오전 10시30분 코퀴틀람에 소재한 익제큐티브 플라자 호텔에서 ‘미국 E-2 비자 및 EB-5 투자이민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사업체 투자를 통한 체류비자(E-2) 및 투자 영주권(EB-5) 취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미국 투자이민에 관심이 있는 캐나다 교민들에게 소개한다.


뉴스타 부동산의 류근열 시애틀 지사장은 “체류 비자인 ‘E2 비자’는 업종에 대한 제한이 없이 어느 업종이나 가능하다”면서 “최소한의 투자금액에도 제한이 없으나 통상적으로 투자 금액이 최소 20만 달러는 넘고 2명 정도의 종업원을 고용해야 비교적 수월하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는 밴쿠버의 미국 영사관에서 E-2 비자를 받으며 기간은 약 2개월 남짓 걸린다.
비자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출입국이 자유롭고 이중 2년을 연속해서 머무를 있고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한 계속 연장할 수 있다.


류 지사장은 “EB-5의 경우는 최소 투자금액은 1백만 달러이며 최소 1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해야 한다.
업종이나 지역의 제한도 없으며 처음 지급받는 영주권은 2년 유효기간으로 2년 뒤 영구 영주권으로 교체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50만 달러만 투자하는 EB5프로그램도 있으나, 2년 뒤 영구영주권을 지급받는 과정에서 약간 불리할 수도 있으며, 영구영주권 지급받은 후 매각처리에도 다소 어려움이 있어 환금성이 약하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미국 현지의 담당 변호사와 세금관련 회계사 등이 함께 참가해 밴쿠버 교민들의 질문에 자세히 답해줄 예정이다.
(문의전화 1-425-248-4999)

이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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