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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여전히 맥주 좋아해

판매량 47% 차지…와인 판매 증가
10년 보다 맥주.독주 판매 줄어

맥주가 판매량이나 판매액에 있어 여전히 캐나다인들의 선호를 받고 있었지만 작년의 경우 그 독보적 위치가 약해진 반면 소비자들의 와인의 대한 선호도는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은 캐나다의 주류점들은 2007년 3월31일까지의 2006-07 회계연도 동안 180억 달러의 주류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회계연도에는 2003년 이후 주류 판매에 있어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여 전 회계연도 보다 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주류 가격도 평균 0.9%로 근소하게 올랐으며 15세 이상의 인구도 1.4% 상승한 것이 전체 판매 상승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무수 알코올(absolute alcohol)은 3.1% 증가한 2억1천8백70만 리터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1997년에 맥주는 전체 주류 매출액의 52%에 달했고 독주(spirits)은 27%, 와인은 21%를 차지했다.
그러다 10년 후인 2007년엔 맥주가 47%, 독주가 25%로 다소 줄어든 반면 와인은 28%로 매출액이 증가했다.


주류 판매를 1인당으로 산출했을 때 15세 이상의 캐나다인은 2006-2007년 회계연도에 667 달러를 주류 소비에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 회계연도보다 22달러 증가한 것이다.


캐나다 전 지역 주류 관리청이 주류 판매와 더불어 주류 면허와 허가 등을 합친 순이익은 전 회계연도보다 5.2% 증가한 50억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콘과 알버타, 사스카치완주가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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