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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객 늘고 있다”

캐나다 영화관 매출.수익 모두 증가

최근 연구보고에 의하면 캐나다 영화관들은 많은 승객들이 몰려 2006년에 더 많은 흑자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연방통계청은 실내 영화관, 야외 영화관, 영화제 등을 포함해 2006년에 1억2백90만장의 티켓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전년의 1억1백만장보다 1.9% 상승한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의 영화 관객 증가는 2004과 2005년 연속된 감소세 이후 나온 것이라 주목된다.


영화관 산업은 총 매출이 12억 달러로 2005년 보다 2.4% 증가했으며 반면에 운영비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운영수익은 총 1억1천1백50만 달러로 2005년의 2천1백60만 달러 보다 크게 증가했다.


2006년의 영화관 산업의 운영 수익률은 9.1%로 2005년의 1.8%보다 크게 향상됐다.


온타리오주의 영화관들은 캐나다에서 선두를 지키며 2006년 캐나다 전체 운영 수익의 42%를 차지했다.
퀘벡은 18%, 알버타와 BC주는 각각 1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부 캐나다의 영화관들은 퀘벡과 온타리오에 비해 수익률은 더 좋았다.
BC주와 알버타, 사스카치완은 캐나다 전체의 평균 운영 수익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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