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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4개월 연속 증가

대미 수출 306억 달러로 높아져
4월 한국과 수출입 크게 줄어

캐나다는 4개월 연속 수출액이 증가했으나 무역수지 흑자는 하락세를 보였다.
4개월 누계에서 한국과의 수출입 물량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무역통계자료에 따르면 4월 총 수출액은 39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4개월 연속 수출액 증가세를 유지한 수치다.

수출액 증가의 일등공신은 에너지 가격의 폭등에 있다.

또 임업 관련 상품 수출도 4월 5.4%나 증가했다.
주로 중국에 펄프, 그리고 영국과 콜럼비아에 신문지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4월 대미 수출액은 306억 달러로 2007년 4월 이후 최고를 기록하면서 4개월 연속 수출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미국으로부터 수입도 크게 늘어 4개월 만에 처음으로 무역수지가 줄어 들어 82억 달러가 됐다.


이로써 캐나다는 전세계적으로 무역수지에서 31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에너지 관련 상품이 수출에 기여한 반면 수입액 증가에도 제일 요인이 됐다.


4월 에너지 관련 상품 수입은 19%나 증가해 에너지 가격 상승 대비 3배나 높았다.


원유 수입이 2007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 한국에 대한 상품수출액은 총 1억 9,750만 달러로 2007년 2억 6,950만 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 들었다.


4월까지 누계에서는 작년 9억 4,530만 달러에서 올해 9억 4,73만 달러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4월 한국으로부터 수입해온 상품 총액은 4억 5,240만 달러로 작년 4월 5억 달러에 비해 크게 줄었다.


4월까지 누계에서 작년 17억 260만 달러에서 올해 17억 550만 달러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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